하나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출격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을 바꿀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하나금융그룹이 쏘아 올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소식인데요. 단순한 코인 발행을 넘어 우리 지갑의 상식을 바꿀 이 변화를 핵심만 짚어 전해드립니다.
지난 16일, 하나금융그룹은 BNK금융, iM금융, SC제일은행 등과 함께 다자간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이는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최초의 대규모 연합군으로, 함영주 회장이 ‘올해의 승부처’로 꼽을 만큼 그 무게감이 남다릅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입니다. 달러 기반 코인인 USDC의 발행사 ‘서클(Circle)’과 협력해 발행 노하우를 흡수하고, ‘비트고코리아’를 통해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할 시스템까지 완비했습니다. 단순히 코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돈의 관리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2026년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두 가지 선택지로 나뉩니다.
올해 1분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함께 우리 일상은 다음과 같이 변할 것입니다.
첫째, ‘환전의 종말’입니다. 일본 여행 중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현지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실시간 교환이 이뤄지므로 사용자는 수수료와 번거로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 ‘실시간 정산’입니다. 자영업자들은 카드 대금을 며칠씩 기다릴 필요 없이, 결제 즉시 지갑에 대금이 꽂히는 혁신을 경험하며 자금 회전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스마트 머니’의 등장입니다. 특정 조건에서만 쓰이도록 설정된 코인이 보험료나 공과금을 자동으로 납부하는 등 돈 자체가 똑똑해지는 시대가 열립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이라는 기술을 우리 땅으로 끌어내린 가장 현실적인 도구입니다. 글로벌 자산을 선점할지, 혹은 국내 생태계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지는 이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2026년, 당신은 어떤 디지털 금융 계급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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